지난해에 친정 모친 생일에 언니가 팔공산 해밥달밥에서 맛난 밥을 사줬어요^^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지난 일요일, 새해 첫 일요일에 가족들과 해밥달밥을 찾았어요^^ 팔공산은 넘 멀어서 대구 남구에 있다고 해서~ 해밥달밥으로 검색했는데 청라연이라고,,, 같은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올상이 기본이고 연꽃밥상엔 떡갈비가 추가된데요. 나머지는 넘 비싸서ㅜㅜ 꼬망이네는 나물을 먹지 않는 일인이 있어 연꽃밥상으로 했어요^^ 주문할 때 영양돌솥밥과 곤드레 돌솥밥 선택 가능해요. 아무 말 안 하면 그냥 영양돌솥밥 주더라고요^^ㅎㅎ 흑임자 죽입니다. 간이 약해서 조금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꼬망이는 맛있었어요^^ 딱 3 숟갈입니다~ㅎㅎ 샐러드, 무침, 버섯탕수, 편육, 시래기 된장 식전요리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