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일상 269

[좋은글] 따뜻한 하루 - 처음 마음을 기억하는 것

[따뜻한 하루] 처음 마음을 기억하는 것 옛날 어느 나라에 검소한 관료가 살았습니다. 그는 가난했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고,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아보는 중요한 자리에서 바르게 일을 잘 처리했습니다. 그가 왕의 신임을 받게 되자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한 신하가 왕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전하, 그의 집에는 큰 자물쇠로 문을 잠그고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는 틀림없이 많은 재물이 감추어져 있을 것이오니 조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신하들을 데리고 그의 집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소문대로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왕은 집안을 두루 살피다가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 방을 보고 문을 열어 보라고 ..

달걀 신선도 1초 확인 법!!

요즘 날씨가 여름을 방불케 하네요ㅜㅜ 4월인데 왜 이렇게 추워~ 했었는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꼬망이 만만하게 사 먹던 게 계란인데요.. 요즘은 계란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세일하는 곳 있음 한판 더 사서 쟁여놓고 있어요~ㅎ 그러다 보니 신선도가 걱정이었는데요. 오늘 좋은 정보가 있어 들고 왔어요^^ 달걀 신선도 1초 만에 확인하는 방법!! 달걀 신선도 1초만에 확인하는 법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달걀의 ‘기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맥반석 달걀을 깨면 달걀 껍데기와 달걀 사이 빈 공간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기실이다. 기실 news.v.daum.net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달걀의 ‘기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맥..

점심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웬일로 샐러드로 점심 먹자며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주는 딸~ 냉장고 뒤져 있는 야채 몽땅~~ 뭔가 푸짐해 보이죠?? 치즈도 올리고~ 야채랑 먹으니 닭가슴살이 퍽퍽하게 느껴지지 않았다능~ㅎㅎ 소스는 안 뿌리고 야채 본연의 맛으로~ 생각보다 양배추가 달콤하더라고요. 피망도 맛있고~~ 완전 배 부르네요^^ 그럼에도 왠지 아쉽,,, 아마 밥을 먹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지만,,, 지난 주말 가져온 회로 먹었던 회덮밥이 지금 간절히 먹고 싶네요ㅜㅜ 그래도 딸이 정성껏 해줘서인지 더 맛있고 더 배부르네요^^ 잇님들도 맛점 하세요^^

[통영 맛집] 통영 식도락~

모처럼 바다 보러 통영까지 갔다 왔어요^^ 요즘은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통영 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맛집 검색해서 들어간 '식도락' 방송에 소개될 만큼 맛있는 집이길 바라며~ㅎㅎ 꼬망이네는 해물뚝배기 2인분이랑 성게 해초비빔밥 시켰어요^^ 요즘은 멍게 철인지 많이 보이던데요.. 그래도 성게로~ 밑반찬은 깔끔하게~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ㅎㅎ 울 아들이 바다까지 왔으니 회를 먹어야 한다고~ㅋㅋ 그래서 회는 저녁에 사가서 먹기로 하고 식도락에서 해물 뚝배기 시켜 줬어요^^ 꼬망은 멍게 먹고 싶었는데~ 짝꿍이랑 나눠먹고 해물 뚝배기도 나눠먹고~~ 배 불러서 동피랑 산책하고 중앙시장에서 회 뜨서 왔네요^^ 담에 가면 북포루 올라가 봐야겠어요^^ 동포루 서포루 북포루가 있..

(700번이 넘는 실패에도)꿈 + 열정 = ??

잇님들~~ 4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꽃잎이 떨어지고 꽃잎 떨어진 자리엔 초록이 묻어나고 있어요^^ 라일락도 펴서 향기를 발하고~~ 오늘은 꼬망이 좋은 글 하나 소개할까 해요^^ 꿈이 열정을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의 교회 새 노래와 함께 읽어보세요^^ 1900년대, 소설가를 꿈꾸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사무직, 판매직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쓴 그는, 원고가 완성될 때마다 출판사에 투고했습니다. 그러나 번번이 돌아오는 건 낙방 소식뿐이었습니다. 그 횟수는 자그마치 700여 회. 당시 그의 원고를 받아보지 않은 출판사가 없을 정도였지요. 지금처럼 컴퓨터로 편리하게 글을 쓰고 수정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어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다 해도 그렇게 많은 소설을 쓰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따뜻한 하루] 나무의 성장통

[따뜻한 하루] 나무의 성장통 봄이 되기 전, 정원사들은 더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랄 나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지런히 나무의 가지를 잘라냅니다. 이렇게 가지치기를 한 나무들은 당장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지만 이듬해 봄이면 더욱 싱싱한 자태를 뽐내게 됩니다. 만약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면 가지들은 여기저기 뻗어 나가 본래의 자태를 잃어버리고, 잔가지가 늘어나면서 나무에 햇빛과 영양분이 골고루 공급되지 못해 결국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맙니다. 이처럼 나무에 가지치기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열매와 꽃이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선 꼭 필요한 성장통입니다.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선 가지치기라는 성장통이 꼭 필요하듯이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업, 결혼, 일 등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서 성장통을 겪게 됩니..

봄 꽃 구경해요~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겨울 옷을 벗고 가벼운 옷을 입고~ 오늘 모처럼 동네 구경 나섰네요~ㅎㅎ 공원 안쪽으로 대나무 숲길이 요렇게 있어요. 여름엔 더 울창해져서 더위도 식혀준답니다~ 노오란 개나리~ 다른 쪽에는 이미 꽃이 다 졌는데,,, 요긴 아직 이렇게 만발해서 넘 이뻐요^^ 목련도 활~~ 짝 자목련이랑 나란히~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더 빠르게 피는 듯~~ 목련은 이렇게 꽃망울일 때가 더 이쁜듯해요^^ 요긴 바람도 차고 그늘진 곳이라 늦게 목련이 피는 곳이라 이렇게 덜 폈어요^^ 양지바른 곳엔 벚꽃도 활~~ 짝 조금 있으면 꽃비가 내리겠죠^^ㅎㅎ 꼬망은 벚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이 넘 좋더라고요. 학창 시절에 야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벚꽃길로 돌아가면 가로등 사이로 바람에 꽃이 비처럼 내리는 ..

오늘 점심은 ~~

모처럼 점심을 혼밥 해야 하는 날~ㅎㅎ 역시 혼자는 뭔가를 해서 먹기가 싫어지네요ㅜㅜ 그래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냉장고를 뒤적뒤적~~ 냉장실에 있던 샐러드 채소를 씻어 담고~ 마요네즈 + 꿀을 조금 올렸어요^^ 소스 없이 먹기엔 좀 심심하고~ 마요네즈 듬뿍은 좀 그렇고~ 그래서 살짝 소스 올렸다는 느낌으로~~ㅎㅎ 그리고 짝꿍이 사다 둔 식빵이 있어서~~ 조금 바삭하게 구워서 먹기 좋게 잘랐어요^^ 그위에 메이플 시럽 살짝~~ㅎㅎ 그리고 쬐금 아쉬워 과일도 하나~ 음~~ 구성이 괜찮으네요~ㅎㅎ 빵에 샐러드 올려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하지만 푸짐하게~~ㅎㅎ 그래도 칼로리는 높지 않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책임감 -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인재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성급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죠^^ 오늘은 꼬망이 좋은 글 하나 가지고 왔어요. 책임감에 관련된 글인데요.. 좋은 음악 감상하며 읽어보고 생각해보세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인재 한 왕자가 사냥을 나갔다 길을 잃고 헤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양 떼를 몰고 있는 목동을 만나게 된 왕자는 길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목동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방향만 알려주고 함께 길을 안내해 달라는 왕자의 부탁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왕자님 죄송하지만, 저는 양을 치는 목동인데 양 떼를 놔두고 길 안내를 할 수 없습니다." 왕자는 목동이 받는 돈의 수십 배를 줄 테니 재차 안내를 부탁했지만, 목동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왕자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목동에게 화가 난 왕자는 급기야 목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