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이의 행복한 일상~~

3월 마지막 날~ 한꺼번에 활짝 핀 봄꽃으로 힐링해요~^^ 대구 동촌유원지랍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들이 객들이 많았어요.. 타이밍이 넘 좋죠^^ㅎㅎ 라일락도 펴서 향기가 넘 좋았어요^^ 라일락 사진은 어딨 는지;;ㅎㅎ 낮에 본 벚꽃 길이랑 밤에 본 벚꽃길 비교해 보세요^^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벚꽃 색이 오색 찬란해졌어요^^ 이번 주말이 지나면 거의 다 떨어질 듯한데요~ 봄꽃은 짧게 폈다 지는 것 같아 아쉬워요~^^ 나들이 못하신 잇님들~ 벚꽃 구경 하시고 힐링하시길~~

날씨가 포근해졌어요^^ 겨울 옷을 벗고 가벼운 옷을 입고~ 오늘 모처럼 동네 구경 나섰네요~ㅎㅎ 공원 안쪽으로 대나무 숲길이 요렇게 있어요. 여름엔 더 울창해져서 더위도 식혀준답니다~ 노오란 개나리~ 다른 쪽에는 이미 꽃이 다 졌는데,,, 요긴 아직 이렇게 만발해서 넘 이뻐요^^ 목련도 활~~ 짝 자목련이랑 나란히~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더 빠르게 피는 듯~~ 목련은 이렇게 꽃망울일 때가 더 이쁜듯해요^^ 요긴 바람도 차고 그늘진 곳이라 늦게 목련이 피는 곳이라 이렇게 덜 폈어요^^ 양지바른 곳엔 벚꽃도 활~~ 짝 조금 있으면 꽃비가 내리겠죠^^ㅎㅎ 꼬망은 벚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이 넘 좋더라고요. 학창 시절에 야자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벚꽃길로 돌아가면 가로등 사이로 바람에 꽃이 비처럼 내리는 ..

이뿌나요??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져서 핀 벚꽃이예요^^ 꼬망도 처음 봤는데... 바람에 하늘하늘~~

넘 이뻐서 오랫도록 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빨리 사라져버렸네요ㅠㅠ 벚꽃이 활짝 펴 주말에 꽃구경 가야지~ 해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몇일을 바람이 불더니 꽃비가 하염없이 내렸답니다... 그리곤.... 사라져 버렸어요ㅠㅠ 연초록 잎사귀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