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

[육아 정보] 부모는 관리자에서 조언자로~~ ♥ 행복한 가정 >·< 가족愛소통

부모는 관리자에서 조언자로 인생을 식사에 비유하자면 초등학생 때까지는 부모님이 차려준 밥을 먹는때이고, 십대에 들어서면 자신이 밥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시기다. 조리법,조리도구,재료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하다못해 반찬이라도 만들려고 덤빈다. 가스 불에 델까,칼에 베일까 걱정되 주방에 못 들어가게 하면 숨어서 하거나 또래끼리 어울려 하다가 재료를 망치기도 한다. 자녀가 스스로 밥을 지어 보려고 하는 나이가 되면 부모는 관리자에서 조언자가 되어야 한다. 물론 판단력이 미숙하고 경험이 부족한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가 지름길을 두고 멀고 험한 길로 가는 것이 눈에빤히 보여도 아이에게는 정답보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부모가 십대 자녀에게 ..

[육아]아이에게 칭찬하는 법 ☜☆☞ 나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칭찬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가 어떤 일을 훌륭하게 해냈을 때, 혹은 그렇지 못했을 때도 노력한 점을 칭찬하면 된다. 관점의 차이일 뿐 칭찬할 거리가 없는 사람은 없다. 성취 외에도 아동의 신체적 조건, 외모, 감정, 생각, 개인적 특성 등에 대해서 얼마든지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떤 부모든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말을 건네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감정이나 생각 칭찬하기 "엄마가 인형을 안 사줘서 속상했어요" 혹은 "다친 친구를 도와주고 싶었어요"라고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경우, 어떻게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을까? "ㅇㅇ가 속상했구나. 엄마에게 울지 않고 말해주다니 참 멋지다" 그리고 "친구를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