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거주하는 원주민 부족 부시맨이 처음 콜라병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그것의 실체를 알지 못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글이나 밀림 속에서만 사는 사람은 문명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루살이는 내일이라는 시간을, 1년도 채 살지 못하는 베짱이는 내년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물속에서만 사는 동물은 육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육지가 있으며, 내일과 내년이라는 시간과 문명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무언가에 대한 의심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과 경험하지 못한 일에 대한 불확신 때문에 생긴다. 사람들은 경험하지 못한 천국에 대해 "죽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이 실제 있는지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천국은 분명히 존재한다. 직접 천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