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고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그렇게 춥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해졌다가~~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죠~ 근데요^^ 봄이 오고 있나 봐요~ 울 아파트 담벼락에 심어져 있는 매화나무에 꽃이 폈어요^^ 이 자리가 햇볕이 잘 드는 자리인지라 매년 다른 곳보다 먼저 꽃이 피는 자리긴 하지만~~ 왠지 반갑고 추운 날씨 견디느라 고생한 거 같고~~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요즘.. 희망을 보는 것 같아서~~ㅎㅎ 코로나도 추운 겨울처럼 얼른 물러가고 만나고 싶은 이들을 맘껏 만날 수 있는 봄 같은 날이 얼른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