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달력도 한 장을 남기고 2021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이쯤에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내가 세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얼마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봐요^^ 첼로 솔로곡과 함께 좋은 글 소개합니다. 따뜻한 하루 -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에는 체셔 캣이라는 말재주가 좋고 꾀가 많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한 번은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갈림길 앞에 멈추어 섭니다. 그때 나무 위에 있던 체셔 캣을 발견하고 앨리스는 체셔 캣에게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에 체셔 캣은 앨리스에게 되묻습니다. "어디에 가는데?" 체셔 캣의 물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