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믿음

폐지된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꼬망00 2020. 5. 13. 16:39

꼬망이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안식일을 지키고 3차 7개의 절기를 지키고 있어요. 그 가운데 지난달에 유월절과 무교절, 부활절을 지켰지요^^ 그리고 다가오는 오순절이란 절기도 지킬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셔서 지키고 있는 안식일과 절기를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도대체 왜 이런 주장을 할까요??

 

호세아 2장 11절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구약성경에서부터 분명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될 것이 예언되어 있다며 호세아 2장의 구절을 인용합니다.

과연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하셨는데요.

 

1. 어떤 사람들에게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하셨는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에게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11절의 앞뒤 문맥을 살펴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실상 이 말씀은 '바알을 숭배한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호세아 2장 8절
…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호세아 2장 13절
…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 절기를 폐하심은 축복이 아니라 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과 축복을 주시는 분이시죠. 그런데 절기를 폐하신 것은 구원과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바알을 숭배한 죄에 대한 벌로서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절기를 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선악과를 먹은 죄로 인하여 생명과를 허락하지 않으신 역사와 같은 것이죠.

 

호세아 2장 9~13절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숭배한 죄로 벌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곡식, 포도주, 그리고 양털과 삼을 빼앗는 벌을 내리시고, 연이어 모든 절기를 폐하는 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11절만 떼어내어 "구약시대부터 절기와 안식일을 폐지시키겠다는 예언이 있었다"라고 억지 해석을 한 것이죠.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어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바알 숭배자임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바알 숭배자들의 재물을 빼앗고 희락과 절기와 안식일을 폐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안식일과 절기를 지킵니다. 절기로 인해 약속된 구원과 축복을 받기에 늘 행복하고 늘 감사하죠. 그러니 희락이 끊이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