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먹어야 하는 이유!!

9월 마지막 날이네요^^

추석에 들어온 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요..

오늘 좋은 정보를 찾았어요^^

 

배가 불러도 '배'는 먹어야 한다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배불러도 '배' 먹어야 하는 이유

 

1. 배의 영양 정보

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수분 함량이 85~88%에 달하여 열량이 100g에 51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 왠지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

 

2. 배의 효능

- 변비 및 정장작용이 탁월, 발암성 물질인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의 체외 배출 촉진
- 항암, 항염, 및 항산화 효과
- 기침, 천식 완화
- 성인병 예방
- 비타민 A 다량 함유, 여드름 치료에 도움

그 외에도 비타민 C를 약 7mg 함유하고 있으며, 약 138mg의 루테인이 들어 있답니다.

알아볼수록 장점이 참 많네요^^

 

그런데 꼬망이 가장 궁금한 것이 보관법이에요^^

선물용으로 들어온 배는 크기가 커서 혼자서 하나를 다 먹지 못해 2번 나눠서 먹는데요. 그러다 보니 냉장고에 보관해서 두고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죠^^

 

3. 배 보관법

배는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져 영양이 빠져나가고 맛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82% 이상인만큼 건조한 환경에 두면 과육이 말라 품질이 떨어지므로 습도가 유지되도록 신문에 싸서 보관하면 좋답니다. 또한 사과와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답니다. 사과에서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 가스가 많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배는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귀차니즘,,,,ㅎㅎ 그래서 꼬망이 잔꾀를 내었어요^^ 커다란 비닐봉지에 신문지 한 장을 깔고 배를 넣고 신문지로 덮어서 냉장 보관!!

 

감기에 걸렸을 때 배숙이나 배즙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정장작용이 탁월해서 체내 노폐물이나 독성물질이 체외로 배출되어 간 기능 회복에도 좋다고 해요. 이모저모 유익한 점이 많은 배!!

 

배가 불러도 먹어야 하는 이유 분명하죠^^

 

주의 : 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과민성 대장징후군을 겪고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 평소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과다섭취 주의하셔야 합니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