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래미가 내일부터 중간고사 친다고 치킨 먹고싶다고... 중간고사랑 치킨이랑 뭔 상관이 있는건지 당췌 모르겠지만... 아들이랑 둘이서 메뉴 정하더니 전화해서 시켰는데 배달와서 보니 반반치킨... 어째 가격이 좀... 비싸다했더니.... 양념은 자기가 먹고 후라이드는 매운거 못 먹는 동생이 먹어야 한다나 어쩐다나... 꼬망네는 네네치킨 시켜 먹어요.. 여기가 제일 맛있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딸내미 추천으로~~ 오늘은 후라이드가 바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양념은 좀 달달하고 약간 질리는 맛이라고 해야할까나...ㅎㅎ 딸 덕분에 치킨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