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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눈이 오고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그렇게 춥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해졌다가~~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죠~ 근데요^^ 봄이 오고 있나 봐요~ 울 아파트 담벼락에 심어져 있는 매화나무에 꽃이 폈어요^^ 이 자리가 햇볕이 잘 드는 자리인지라 매년 다른 곳보다 먼저 꽃이 피는 자리긴 하지만~~ 왠지 반갑고 추운 날씨 견디느라 고생한 거 같고~~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요즘.. 희망을 보는 것 같아서~~ㅎㅎ 코로나도 추운 겨울처럼 얼른 물러가고 만나고 싶은 이들을 맘껏 만날 수 있는 봄 같은 날이 얼른 왔음 좋겠네요^^

꼬망이 전하는 봄꽃소식~~

희뿌연 하늘이 왠지 포근해 보이는 오전~ 꼬망이가 봄소식 전해요^^ 꼬망이랑 힐~링해요^^ 아침에 꼬망네 집에서 내려다본 봄소식~~ 개나리도 벚꽃도 화알~~짝 지난 화요일에 마트 가는 길~~ 꼬망네 아파트~ 햇살이 넘 따뜻한 이곳은 매년 벚꽃이 먼저 펴요^^ 이렇게 화알~~짝 꼭 필요한 볼일이 아니면 꼬망이네는 집에 머물고 있어요.. 가끔이지만 이렇게 밖에 나오면 왠지 행복해지면서 그동안 감사하지 못한 일상을 되돌아보면 행복이었음을 알게 되어 또 감사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꼬망이네 베란다에도 봄이 왔어요^^ 몇 년째 이렇게 이뿌게 꽃을 피우는 예쁜 아이들~~ㅎㅎ 꼬망이랑 힐링하셨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