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나눔

울산 북구 하나님의교회 ◈ 자원봉사활동 ◈ 어머니하나님의 본을 따라~ 미국대통령자원봉사상 수상

꼬망00 2015. 7. 31. 22:48

7월을 마무리하며 어떤 마음이세요??

덥다고 너무 늘어져 있지 않았나 반성도 해보고,

다가오는 8월을 계획도 해보고... 그래도 엄청 덥네요ㅎ

뭔가 행복하고 힘나는 소식 없을까...

 

 

 

잇님들 다 아시죠~

지난 6월에 꼬망이 다니는 하나님의교회가 미국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 수상한거요~

1년 동안 1000시간 이상 순수 자원봉사활동 한것만 인정된다는 금상을 수상했잖아요~

수상했다고 어깨 힘주고 자랑하려는 건 아니구요~~ㅎ

요렇게 자원봉사상 수상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넷 검색해보니까 끊임없이 봉사활동한 기사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중에서 오늘은 울산 북구 하나님의교회 소식 알려드릴려구요~

 

울산북구 하나님의교회가 지난 16일, 19일, 23일 세 차레에 거쳐 북구 상방공원 일대와 매곡 지구, 울산 동구 슬도 일대에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삼방공원 내부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2km의 거리를 정화하였고, 태풍의 영향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해초더미의 부패로 인한 악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슬도 주변과 매곡 지구 거리를 중심으로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또한 정화운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내부와 대로변, 골목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는데 힘썼다. 담배꽁초, 각종 오물, 페트병,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광고물도 수거하여 도심 환경의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19일 정화활동에서는 슬도 주변의 넓은 둘레길과 해안가 정화가 함께 이루어졌다.

 

북구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세 차례 정화활동으로 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자루로 500여 개에 이르렀다.

 

 

출처 : 울산여성신문 발췌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에 여름휴가 계획 세우고 있을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본격적인 휴가를 앞두고 봉사활동 계획 세웠어요..

더운 날씨에 여기저기 나뒹구는 쓰레기로 인상 찌푸리지만

누구하나 쉽게 청소하지 못하잖아요.

내가 버린게 아니니까, 혹은 내가 치울 이유가 없으니까 하는 이유로~

 

 

 

근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쓰레기를 수거했어요.

늘 앞서 본보여주시는 어머니하나님의 본을 좇아

얼굴엔 미소를 가득담고 무덥지만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어디서건 이렇게 열심히 지역을 위해 국가를 위해 노력하는

이 모든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미국대통령자원봉사상도 받았겠죠..

다 아시죠?

우리나라 대통령표창 단체상도 받은거~

이러니 하나님의교회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 없다니까요~ㅎ

 

 

     

 

 

잇님들~

날씨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가족들과 휴가 가실때 쓰레기 봉투 꼭 챙겨가셔서

내가 버린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서 지정된 장소에 꼭 버려주세요^^

 

봉사활동 그렇게 어려운것도 거창한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만 제대로 버려준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더 깨끗해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