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해졌어요^^
성급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죠^^
오늘은 꼬망이 좋은 글 하나 가지고 왔어요.
책임감에 관련된 글인데요..
좋은 음악 감상하며
읽어보고 생각해보세요^^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인재
한 왕자가 사냥을 나갔다 길을 잃고 헤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양 떼를 몰고 있는 목동을 만나게 된 왕자는 길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목동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방향만 알려주고 함께 길을 안내해 달라는 왕자의 부탁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왕자님 죄송하지만, 저는 양을 치는 목동인데 양 떼를 놔두고 길 안내를 할 수 없습니다."
왕자는 목동이 받는 돈의 수십 배를 줄 테니 재차 안내를 부탁했지만, 목동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왕자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목동에게 화가 난 왕자는 급기야 목동에게 칼을 겨누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왕자는 생각할수록 괘씸했지만, 하는 수 없이 목동의 설명대로 길을 찾아 내려갔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나라를 통치하게 된 왕자는 인재를 등용하려 했지만, 마땅한 인재를 찾지 못해 고민했습니다.
그 순간, 그 목동이 떠올랐습니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도 중요했지만,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숨을 위협해도 흔들리지 않던 목동 같은 인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목동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양을 돌보는 일"입니다.
목동에게 가장 시급한 일은 "양의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목동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양을 먹이는 일"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며,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꼬망 행복일상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0번이 넘는 실패에도)꿈 + 열정 = ?? (14) | 2021.04.06 |
---|---|
[따뜻한 하루] 나무의 성장통 (16) | 2021.03.30 |
[따뜻한 하루] 가장 아름다운 손 (14) | 2021.02.22 |
[하나님의 교회/좋은 글] 아버지의 편지 (14) | 2021.02.16 |
[하나님의 교회] 나의 어머니로 살아온 당신께~ (14) | 202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