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믿음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과 새 계명은 다르다?? 같다??

꼬망00 2022. 2. 12. 12:37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로 세워주신 새 언약!!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하시며 주신 새 계명!!

 

 

새 언약과 새 계명은 서로 다른 것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1. [하나님의 교회]새 언약과 새 계명은 같은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

물론 표현 자체는 다르게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신 장소도 '새 계명'을 주신 장소도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입니다. 누가복음의 '새 언약'과 요한복음의 '새 계명'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동일한 상황에 대한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누가복음에는 '새 계명'이란 기록이 없고, 요한복음 안에는 '새 언약'이라는 기록이 없습니다. 이는 새 언약과 새 계명이 근본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교회] 언약과 계명의 관계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곧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4장 28절
…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신명기 4장 13절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이처럼 언약과 계명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입니다. 따라서 새 언약은 곧 새 계명입니다.

 

3.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원리'를 통하여 알려주신 새 계명과 새 언약의 관계

새 언약의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원리를 깨닫게 되면 새 언약과 새 계명이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마심으로써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6~17절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기 몸을 미워할 수 있겠습니까? 새 언약 유월절로 형제자매를 한 몸이 되게 하셔서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또한 유월절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찢기시고 피 흘리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예식입니다. 우리는 근본 악하기 때문에 형제자매를 자기 몸같이 사랑할 줄 모르지만,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우리를 살리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온전히 깨달아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는 새 언약과 '서로 사랑하라' 하신 새 계명은 근본 동일한 것이며, 새 언약과 새 계명이 다르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