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모처럼 포근한 날입니다^^ 봄이 다시 오나 싶을 만큼 포근한 날~~ 그래도 거리는 낙엽이 뒹구는 가을입니다~ㅎㅎ 요즘은 낙엽이 떨어지면 얼른 치워서 낙엽 밟고 걷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난 일요일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니까 거리에 낙엽이 많이도 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꼬망이처럼 뚜벅이들이 가을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갈까 봐~~ 카메라로 바라본 가을 낙엽진 거리를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봄이면 벚꽃이 활짝 펴서 꽃비가 내리는 길입니다~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데 사진엔 안 보이네요ㅜㅜ 플라타너스 나무가 심어진 길입니다. 플라타너스 나뭇잎은 저렇게 커요~~ㅎㅎ 플라타너스 낙엽이랑 은행잎이랑~ 가로수는 플라타나스인데 오른쪽 벽 너머에 은행나무가 있어 이렇게 사이좋게 섞여 있더라고요~~ 버스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