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일상/솜씨~

카메라로 바라보는 가을 낙엽 진 거리

꼬망00 2020. 11. 17. 23:27

잇님들~~

모처럼 포근한 날입니다^^

봄이 다시 오나 싶을 만큼 포근한 날~~

 

그래도 거리는 낙엽이 뒹구는 가을입니다~ㅎㅎ

요즘은 낙엽이 떨어지면 얼른 치워서

낙엽 밟고 걷기가 쉽지 않은데요..

 

지난 일요일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니까

거리에 낙엽이 많이도 있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꼬망이처럼 뚜벅이들이

가을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갈까 봐~~

 

카메라로 바라본 가을 낙엽진 거리를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봄이면 벚꽃이 활짝 펴서 꽃비가 내리는 길입니다~

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데 사진엔 안 보이네요ㅜㅜ

 

 

플라타너스 나무가 심어진 길입니다.

플라타너스 나뭇잎은 저렇게 커요~~ㅎㅎ

 

 

 

플라타너스 낙엽이랑 은행잎이랑~

가로수는 플라타나스인데

오른쪽 벽 너머에 은행나무가 있어

이렇게 사이좋게 섞여 있더라고요~~

 

 

버스 정류장 앞 은행나무가 심어진 거리예요..

은행잎이 많이도 쌓여있죠^^

반대쪽 멀리는 노오란 양탄자가 깔린듯했는데...

길 건너가서 사진 찍기는 좀;;;ㅎㅎ

 

 

그래서 꼬망의 마음을 담아봤어요^^

지인이 "가을 여자네~" 하며 웃더라고요^^ㅎㅎ

감수성 풍부한 가을여자가 된 꼬망인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ㅎㅎ

 

 

잇님들~~

사랑합니다 ♡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