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꼬망이 자랑 좀 하려구요~ㅎㅎ 별건 아닌데요ㅎ 얼마전에 헌혈하구 왔어요^^ 저 잘했죠? 지난 달부터 따라다니던 감기가 헌혈 앞두고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ㅠㅠ 헌혈하고 싶어서 약도 못먹고ㅠㅠ 생강에 대추넣고 무우넣고 배도 넣고 푹 끓여 몇일을 마시고 또 마셨더랬지요~~ 컨디션 나쁘면 헌혈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차라리 약 먹으라고 옆에서 걱정 아닌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그래도 정말 이번엔 헌혈하고 싶더라구요^^ 꼭 하고 싶다는 소망이 너무 컸던걸까요^^ 헌혈 당일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불안했던 마음에 감사가 가득했답니다^^ 헌혈 해도 된다고 해서요~~^^ 헌혈 중 사진은 없어요ㅠㅠ 누워서 폰을 못 찾아서... 그래서 의자에 돌아와서 10분정도 휴식을 취하라고 해서 그때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