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일상/솜씨~

[배달의 민족] 해물 칼국수 집에서 해먹기~

꼬망00 2021. 1. 30. 16:21

주말 점심 뭐해서 드세요??

꼬망네는 아이들만 있어서 해물칼국수 해서 먹었어요^^

꼬망네 솜씨가??ㅎㅎ 아닙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어요^^

 

요즘 외식보다 배달 음식을 많이 찾다 보니

이것저것 자꾸 시켜 먹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오늘은 비조리로 배달 오는 해물 칼국수!!

 

지난번에 세 명이서 3인분 시켰다가 넘 많아서 고생(?)해서

오늘은 2인분만 시켰더니~~ㅋㅋ

해물, 야채 안 먹는 아들이 면만 많~이 먹어서 울 딸 짜증~ㅋㅋ

그래도 누나라고 구박하지 않더라고요~ㅎㅎ

 

근데 양이 적지 않아요~~

 

 

 

육수가 엄청 많아요~

해물과 야채도 적지 않고~~

면은 보통이네요^^

 

 

 

이렇게 조리방법도 친절하게~~

그대로 끓여주면 됩니다.

꼬망이네는 깊은 팬에 육수 몽땅 넣고 끓였어요^^

 

 

육수를 끓이고 해물과 야채를 넣었더니~헉,,,

넘칠넘칠~~

국자로 국물만 따로 떠내고 면 넣었네요ㅠㅠ

 

 

그래도 양이 많죠^^

해물도 새우, 홍합, 동죽, 오만둥이, 꽃게

쭈꾸미(?)등등 엄청 많아요~~

 

 

 

저 팬에 라면을 끓이면 4개 이상 끓일 수 있는데요..

어째서 둘이서 먹더니 해물이랑 국물은 남았는데

면은 부족하다고 하는지;;;;

큰 그릇에 각자 담아 줄 걸 그랬나봐요ㅜㅜ

먹을 만큼 떠서 먹으라고 작은 그릇이랑 줬더니,,, 에고,,,

 

해물이랑 야채랑 다 같이 먹으면 정말 많은 양인데...

그래도 누나가 양보 많이 했어요^^(요건 이뻐~ㅋㅋ)

 

 

 

김치랑 고추, 당근도 함께 왔어요^^

갓 버무려 온 김치가 맛있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해물 칼국수 맛있게 먹었네요^^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해서 편하고

직접 조리해서 먹으니 면이 퍼지지 않아 좋아요^^

 

오늘도 꼬망이네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