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믿음

[하나님의 교회 절기의 유래] 모세의 행적을 따라 :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승천일, 오순절

꼬망00 2021. 3. 15. 17:50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따뜻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도 가끔 찾아오지만~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봄이 오면 하나님의 교회는 절기 준비로 분주하답니다~ :)

 

오늘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봄 절기인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승천일, 오순절이 어떻게 제정되었는지 그 유래를 모세의 행적을 통해 알아볼게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행적 가운데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오던 날부터 성소를 완공한 일 년 동안의 모세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절기를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절기] 절기가 된 모세의 행적 : 유월절

 

하나님께서는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시고자 모세라는 선지자를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선지자 모세는 바로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 민족들을 해방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바로가 번번이 거절하므로 애굽에 열 가지의 재앙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5~14절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아홉 가지 재앙이 내릴 때까지만 하여도 강퍅했던 바로는 열 번째 재앙인 장자를 멸하는 재앙에 그 맏아들을 잃게 되었고 애굽 전역에 큰 호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킨 가정은 한 가정도 죽임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유월절로 하나님의 백성들과 애굽 사람들을 구별하신 것입니다.(출 11:7)

 

바로 왕은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들의 석방을 허락하였고 수백 년 동안 염원해 오던,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받게 된 이스라엘 민족들은 자유와 해방의 기쁨 속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절기] 절기가 된 모세의 행적 : 무교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다음 날 애굽을 떠나 홍해 바다를 건너기까지 겪었던 고난이 무교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고 난 후 곧 마음이 변하여 친히 육백승의 특별병거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금 잡아들이기 위하여 추격했습니다. 바로의 군대가 눈으로 볼 ㅅ 있는 거리까지 접근해 오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서 여호와께 부르짖고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통하여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갈라놓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무사히 건너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 군대의 사이를 갈라놓으시고 저들이 추격을 지연시켜 주셨습니다. 이런 입장이고 보니 도망가려는 자의 마음은 얼마나 조급하고 애가 탔겠습니까? 이런 상황 속에서 발생되었던 고생과 괴로움이 무교절 절기의 유래가 된 것입니다.(출 14:1~31)

 

출애굽기 14장 1~31절
…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 바로가 가까와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 뒤에 미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 오는지라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

 

[하나님의 교회 절기] 절기가 된 모세의 행적 : 부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으며 긴장과 공포의 순간을 맞이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무사히 홍해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애굽 군대는 갈라졌던 바다가 다시 합쳐져 홍해 바다에서 모두 수장(水葬)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놀라우신 권능의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 홍해 바다를 건너 상륙했던 그 날을 해마다 기념하게 하신 것입니다.(출 14:26~35)

 

출애굽기 14장 26~3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 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하나님의 교회 절기] 절기가 된 모세의 행적 : 승천일

홍해 바다를 건넌 후 사십일 만에 모세는 처음으로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하나님의 모든 지시를 듣고 하산하여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습니다.(출 19:1~15)

 

[하나님의 교회 절기] 절기가 된 모세의 행적 : 오순절

 

모세가 처음 시내산에 올라갔다 온 후 열흘 뒤, 부활절로부터 오십 일째 되는 날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위해서 다시 시내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간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기념하게 하셨습니다.(출 24:1~18)

 

이렇게 모세의 행적을 따라 하나님의 절기 가운데 봄절기가 제정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절기 하나하나에 대해 언제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왜 지켜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 함께 지키고 절기에 담아두신 축복 꼭 받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