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믿음

[하나님의 교회 설교집] 언약과 계명 中 침례란 무엇인가?

꼬망00 2021. 2. 25. 23:55

하나님의 교회 설교집 中 언약과 계명

침례란 무엇인가

 

 

요즘 꼬망이 읽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설교집이 있어요^^

멜기세덱 출판서에서 펴낸

'언약과 계명'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총회장님의 설교집 中 하나인데요.

하나님의 계명을 이해하고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대로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언약과 계명'이란 책자를 발간했다고 서문에 밝히셨는데요..

 

Image by StockSnap from Pixabay

 

꼬망은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는 말씀들이 있어 너무 좋아요.

그래서 함께 나누고 싶어서~~ㅎㅎ

 

오늘은

'언약과 계명' 中 침례란 무엇인가

입니다.

 

 

침례란 무엇인가

인생에 있어 새로운 출발이라 할 수 있는 결혼을 할 때 신랑과 신부는 서로를 배우자로 삼아 일생 동안 동고동락하겠다는 서약을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침례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첫걸음으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언약을 맺는 예식입니다.
침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도 죄로 얼룩진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겠다는 약속이 성립됩니다.

침례를 혼인 서약에 비유하시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어진 언약임을 알려주셨어요.. 그만큼 책임이 따르고 노력이 따른다는 뜻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의 삶을 벗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말처럼 결코 쉽지만은 않은 길이니까요. 하지만 그 의미를 알고 중요성을 알게 된다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사도들처럼 기꺼이 걸어가게 되겠죠^^

 

그래서일까요. 우리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도 침례를 받으시고 복음을 시작하셨지요(마 3:13~17). 그리고 친히 침례를 베푸시는 본도 보이셨습니다(요 3:22~23). 이처럼 예수님께서 친히 침례를 받으시고 베푸시는 본을 보이신 이유는 그 안에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할 귀한 진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침례의 참뜻

침례는 우리가 어머니 모태에서 첫 번째 태어난 이후,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자아로 두 번째 태어나는 의식입니다(요 3:3~5). 또한 죄에게 종노릇 하던 인류를 죄 가운데서 속량 하여 영원한 천국 사람으로 약속하는 언약식입니다.

 

 

과거 우리의 죄악 된 몸은 예수님과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 다시 태어나는 예식이 바로 침례입니다. 

침례로서 새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침례는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구원해주시겠다고 허락하신 '약속의 표'입니다.

 

 

새 언약 진리 안에서 받는 구원의 침례

많은 교단에서 침례를 행하고 있습니다. 침례라는 명분으로 이루어진 의식이라 해서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침례가 될 수 있을까요?

침례라는 명분 하에 물로 치러진 의식이라 해서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침례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침례는 단순히 행위에 국한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규례입니다. 침례 때 사용하는 물이나 샤워할 때 사용하는 물은 동일하지만 약속의 유무에 있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약속이 있고 없고는 차이는 굉장히 커죠. 같은 종이라도 어떤 것은 오만 원의 가치를 어떤 것은 천 원의 가치를 또 어떤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종이에 불과한 것처럼요. 하나님의 약속이라면 그 의미가 더 크고 중요하겠죠^^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받는 침례가 진정한 침례로서 우리를 구원할 구원의 표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디서, 누구를 통해 구원의 침례를 허락하셨는지 살펴봐야겠죠^^

 

누가복음 22장 7~8, 19~20절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베드로와 요한은 유월절을 예비하고 예수님과 함께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침례를 베풀었던 그들은 모두 새 언약 진리 안에 거한 사도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침례를 받으려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 절기 지키는 시온입니다(시 132:13~14, 사 33:20). 하나님께서는 시온 거민을 가리켜 '내 백성'이라 하시고,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사 51:16, 렘 31:31~34).
새 언약의 진리가 있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에서 거행되는 침례만이 구원의 침례가 되는 것입니다.

 

새 언약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받는 구원의 침례

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 침례를 행하고 있지만 새 언약 진리가 없는 곳에서 받는 침례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바 없는 무의미한 형식에 불과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절기 지키는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새 언약 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침례가 구원의 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총회장님께서는 침례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주셨어요.

침례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만약 한쪽에서 그 약속을 파기한다면?? 하나님께서 먼저 약속을 파기할 일은 없으니 우리가 약속을 잘 지키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절기 지키는 시온이 어디인지,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이 어디인지 말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잃어버린 새 언약의 진리를 되찾아 지키는 교회!!

3차 7개 절기를 지키는 시온!!

성령과 신부께서 함께하시며 생명수를 허락하는 교회!!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설교집 '언약과 계명'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의 소중함과 언약을 지킬 때 주어지는 축복을 깨달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