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그리스도의 아내'는 교회(성도)? NO!! 어머니 하나님!!

꼬망이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습니다.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런데 어머니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찌하든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그리스도의 아내'가 교회(성도)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한 단어가 반드시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되거나 설명되지 않고 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앞뒤 문맥을 생각하지 않고 한 단어는 오직 한 가지 뜻만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게 되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들 역시 같은 오류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아내는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다!?

저들은 성경에서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되어 있는 말씀들만 내세워서 무조건 요한계시록 19장과 22장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교회(성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26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고린도후서 11장 2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물론 위 구절들에서는 교회(성도)를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무조건 교회(성도)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아내는 어머니 하나님이다!!

예를 들어 성경에서'어린양'이라는 단어는 성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예수님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 21장 15절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여기서 '어린양'은 분명히 교회(성도)를 가리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복음 1장 29절의 '어린양'도 성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다른 구절에서 '어린양'이 일반 성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어린양 곧 예수님을 일반 성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비록 다른 구절에서는 어린양이 일반 성도들을 의미한다고 하더라도 요 1:29의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똑같은 '어린양'으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어린양의 아내'라는 표현 또한 동일합니다. 성경에서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분명히 다릅니다. 저들이 내세우는 구절들에서는 그리스도의 아내가 교회(성도)를 뜻한다고 할지라도 천국 혼인 잔치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어린양의 아내는 오직 어머니 하나님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