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통영 식도락~

모처럼 바다 보러 통영까지 갔다 왔어요^^

요즘은 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통영 도착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맛집 검색해서 들어간 '식도락'

 

 

방송에 소개될 만큼 맛있는 집이길 바라며~ㅎㅎ

꼬망이네는 해물뚝배기 2인분이랑

성게 해초비빔밥 시켰어요^^

요즘은 멍게 철인지 많이 보이던데요..

그래도 성게로~ 

 

 

 

밑반찬은 깔끔하게~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ㅎㅎ

울 아들이 바다까지 왔으니 회를 먹어야 한다고~ㅋㅋ

그래서 회는 저녁에 사가서 먹기로 하고

식도락에서 해물 뚝배기 시켜 줬어요^^

꼬망은 멍게 먹고 싶었는데~

짝꿍이랑 나눠먹고

해물 뚝배기도 나눠먹고~~

 

 

배 불러서 동피랑 산책하고

중앙시장에서 회 뜨서 왔네요^^

담에 가면 북포루 올라가 봐야겠어요^^

 

동포루 서포루 북포루가 있는데

북포루가 젤 높은 것 같더라고요..

동포루가 동피랑 마을입니다~

 

 

중앙시장에서 동피랑 마을이 이어져 있고

벽화가 그려진 마을이라

천천히 산책하며 구경하기 괜찮았어요^^

 

동포루까지 올라가며 앞이 탁 트여 좋더라고요~

 

 

짧은 나들이로 바다도 보고 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ㅎㅎ

 

중앙시장 앞 도로변으로

꿀빵 집이 엄청 많았어요.

 

찹쌀로 만들어 안에 앙고도 있는데

집집마다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집은 넘 달고~

어떤 집은 그냥 그냥 하고~ㅎㅎ

근데 생각보다 덜 달더라고요^^

 

한 집이 정말 맛있었는데~

많이 달지 않고 바삭하니 맛있었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담에 가면 꼭 사 먹어야징~~

 

비 온 뒤라 포근한 하루~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