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한줄

당연히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기~~

꼬망00 2022. 3. 9. 21:00

누군가에겐 딱 하루만이라도

아니 단 한 시간 만이라도

아니 단 일분 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따뜻한 햇살 가득한 세상을~

내가 숨 쉬고 움직이는 내 공간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는 그에겐

너무나 간절한 그것이

 

나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기에

몰랐습니다. 감사한 것이라는 걸~~

 

 

오늘도 따뜻한 햇살 가득한 세상을~

파란 하늘을~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소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눈이 건강한 것에

또다시 감사하는 하루가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