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부터 꼬망은 대전에 다녀왔어요.
대전 유성구에 갔다가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산밑할머니 식당!!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갔다고
입구에 현수막이 있더라고요^^ㅎ
울 딸이 이 집 진짜 맛집인가 보다고~~
맛있는 녀석들은 진짜 맛집만 간다고 하는데,,,
꼬망은 TV를 잘 안 봐서;;
보리밥 2인분이랑 묵사발에 공기밥 추가했어요..
근데 밥양이?? ㅋㅋ 넘 많죠??
몰랐어요ㅜㅜㅜ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옆에 밥이 하나 더 있다능~~~
보리밥이랑 묵사발은 8000원
공기밥은 2000원
울 딸이 여기는 공기밥이 왜 2000원이지?
했는데요. 보리밥에 양이~~ㅎㅎ
밥 나온 거 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요게 1인분입니다요~
탱탱한 묵에 멸치 육수가~~
셋이서 나눠서 먹었어요^^
원래는 묵사발에 밥 말아서
묵밥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도토리 야채 전도 있던데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상차림 보고 바로 접었어요.
비빔밥 재료가 푸짐하죠??
여기에 된장찌개 건더기 다 건져 넣고
밥 두 공기 반을 넣고 비볐어요^^
셋이서 다 못 먹을 뻔했어요^^
아침을 못 먹어서 배가 엄청 고파서 다행?이었죠^^ㅎㅎ
먹느라 밥 비비고 사진도 안 찍었어요ㅜㅜ
이해하시죠??
산밑할머니 집은 오전 11시부터 시작입니다.
꼬망네는 조금 더 이른 10전에 도착했어요.
그래도 문이 열려 있어서~~ㅎㅎ
11시 30분쯤 해서 식사하러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다들 보리밥이랑 묵사발시키고~~ㅎ
밥양이 셋이 가서
보리밥 둘에 묵사발 하나 시켜
사이좋게 나눠 먹으면 되겠더라고요^^
어쨌거나 결론은!!
맛있었다능~~~
모처럼 보리밥에 묵사발까지 푸짐하게 먹고
또 열심히 일하고 왔네요^^
보리밥 좋아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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