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 있어 깨달음은 중요한 부분이다. 깨달음 없는 신앙은 빈껍데기며 결국 그런 신앙은 오래가지 못해 지쳐 하나님을 떠나고 만다. 신앙적 깨달음은 믿음의 뿌리를 깊게 만드는 가교 역할을 한다. 그러니 신앙에 있어 깨달음은 천국까지 가는 믿음의 길에 필수불가결하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3:23) 예수님께서는 깨닫는 자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깨달음은 단순히 알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백배, 육십 배 또는 삼십 배의 결실을 맺는 자다. 다시 말해 깨달음을 얻는 것은 깨달은 뒤의 행위에 있기 때문에 그 결실로 깨달음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