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믿음

하나님의 교회 : 크리스마스 = 예수님 탄생일 ???

꼬망00 2021. 12. 23. 23:02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해 12월 25일. 친했던 몇몇 친구와 선배들이랑 만났어요^^ 한 선배가 자그마한 케잌을 사 왔어요. 혹시 선배 생일인지, 아님 그날 만나는 누군가의 생일인지 궁금해질 때쯤 선배가 웃으며 "예수 생일이라 해서 나라도 축하해줄라고~"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지, 교회를 다니는지 물었더니 아니래요. 누군가의 생일이라고 하니 축하해주려고 케잌을 샀다는 엉뚱한 선배 덕분에 많이 웃었던 하루였는데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맘때면 그 선배가 생각나곤 해요^^

 

이처럼 하나님의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누구나가 다 즐기고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정말 예수님 탄생일일까요? 

아래 영상으로 알아봐요^^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쳐진 말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12월 25일이 예수님 탄생일이라는 기록은 없습니다. 영상에서 보셨듯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탄생일입니다. 

 

태양신 탄생일이 어떻게 예수님 탄생일로 바뀌었을까요??

아래 영상을 보셔요^^

 

 

EBS뉴스 - <뉴스G> 새빨간 거짓말, '크리스마스'의 비밀

>겨우내 짧았던 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동지로 만물을 소생시키는 태양신 ‘미트라’가 탄생한 날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는

news.ebs.co.kr

 

교회사(이건사)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삼대 축제일이 있었다.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했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했고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고대 로마인들이 12월 말에 잇달아 지키던 삼대 축제일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선물을 건네는 모습, 어린아이에게 인형을 주는 모습, 특별히 이날만 되면 쾌락에 취하는 모습 등은 태양신을 믿는 고대 로마인들의 풍습과 매우 닮아있지 않나요?

 

많은 기독교인들은 '크리스마스가 비록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하나님을 섬기는데 무엇이 문제냐'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에스겔 8장 15~18절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 오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게 경배하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태양신을 섬기는 자들의 행위를 가증하다 하시고 그들에게 분노로 갚으시겠다고 분명 경고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소망한다면 결코 이방인의 규례에 참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고 멸망의 결과를 가져올 뿐이니까요^^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증거대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래서 이방인의 규례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섬기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하나님의 교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