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네요. 제법 울긋불긋 단풍도 들고 국화꽃도 활짝 펴 향기를 날리고 억새도 이쁘게 폈어요.. 날씨도 이젠 정말 가을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며 오늘 좋은 글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하루 -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스쳐 가는 일반적인 사물과 사건이지만 그 속에서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발명품과 예술품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심코 보았으나 제임스 와트는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만 했으나 프랭클린은 어둠을 밝힐 전기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새의 비상을 그저 당연한 자연현상으로 보았으나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나뭇잎의 낙하를 허무하게만 보았지만 헨리는 '마지막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