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일상 269

선물 받았어요~~ 신라명과 브라우니 쿠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요^^ 비가 오고 나면 좀 더 따뜻해지겠죠^^ㅎ 봄소식과 함께 선물 받았어요~~(자랑) 신라명과 브라우니 쿠키 꼬망은 선물로 어떤 걸 해야 할지 잘 몰라 정말 난감할 때가 많거든요. 가끔 쿠키 구우면 나눠주는 정도인데,,, 어떻게 매번 이렇게 다른 선물을 주시는지~~ 마냥 감사하면서 신기하기도 해요^^ㅎㅎ 박스를 개봉했더니 이렇게 낱개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포장지에 글씨도 이뿌게~~ㅎㅎ 오늘 힘들었니? 먹어봤니? 괜찮니? 함께 행복하고 싶니? 하나씩 뜯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나 오늘 괜찮았나?? 나 오늘 힘들지 않았나?? 함께 행복하고 싶은 이가 있었나?? 함께 먹고 싶은 이가 있었나?? 조금 작지만 브라우니 특유의 쫀득함이 있어요^^ 울 딸이 냉동해서 먹으면 더..

[따뜻한 하루] 가장 아름다운 손

[따뜻한 하루] 가장 아름다운 손 톨스토이의 동화 '황제와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왕국의 황제가 큰 잔치를 베풀며 이날 참석자 중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사람에겐 왕과 왕후 사이에 앉게 하고 금과 보석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손톱을 다듬고 향수를 뿌리고 손에 좋은 것들을 덕지덕지 바르며 자신이 뽑히기 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왕이 그 영광의 주인공을 뽑았고 그는 다름 아닌 궁전의 청소부 할머니였습니다. 하지만 평생 일만 해온 청소부의 손은 보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고 주름졌습니다. 그 손을 본 사람들은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했고 왕은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이 손은 땀과 수고 그리고 성실로 장식된 가장 아름다운 손이다." 지금 당장 눈앞에 결실이 보이지 않..

[하나님의 교회/좋은 글] 아버지의 편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ㅜㅜ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은 꼬망이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께서 예언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예언 따라 올리우신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픈데요.. 그래서 오늘은 꼬망이 아버지의 편지 갖고 왔어요^^ 누구나 받으면 설레고 행복해지는 편지!!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간절한 사랑의 편지!! 하나님의 교회 새 노래와 함께 좋은 글 읽어보세요^^ 아버지의 편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보고 싶은 내 사랑아 오늘도 문득 이곳에서 너를 생각해 본단다 너와 함께 여행하던 별들은 있는데 네가 없구나 너와 함께 먹고 마시던 성은 있는데 네가 없구나 네가 입던 천상의 옷들은 있는데 네가 없구나 네가 쓰던 면류관은 있는데 네가 없구나 네가 없으니 내 마음도 아프다 너와 함께한 추억..

[하나님의 교회] 나의 어머니로 살아온 당신께~

잇님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보고 싶고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어요ㅜㅜ 그래서 많이 아쉽고 그립지만~ 그래도 지킬 건 지켜야 하니까요~~ㅎㅎ 설 명절에 엄마를 볼 수 없다는 게 가장 슬픈 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꼬망처럼 어머니가 그리운 이들에게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해요^^ 기억하시나요? 하나님의 교회가 2013년부터 68회나 전국 순회로 열었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며 나오는 전시회로도 유명했었는데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그중에 오늘은 어머니의 안부를 묻고 싶어서 '어머니, 오늘은 편안하신가요?'라는 영상 가져왔어요^^ 어머니, 오늘은 편안하십니까? 하늘이 맺어주신 인연이 하나의 탯줄..

봄이 왔어요~~^^

눈이 오고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그렇게 춥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해졌다가~~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죠~ 근데요^^ 봄이 오고 있나 봐요~ 울 아파트 담벼락에 심어져 있는 매화나무에 꽃이 폈어요^^ 이 자리가 햇볕이 잘 드는 자리인지라 매년 다른 곳보다 먼저 꽃이 피는 자리긴 하지만~~ 왠지 반갑고 추운 날씨 견디느라 고생한 거 같고~~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요즘.. 희망을 보는 것 같아서~~ㅎㅎ 코로나도 추운 겨울처럼 얼른 물러가고 만나고 싶은 이들을 맘껏 만날 수 있는 봄 같은 날이 얼른 왔음 좋겠네요^^

[배달의 민족] 해물 칼국수 집에서 해먹기~

주말 점심 뭐해서 드세요?? 꼬망네는 아이들만 있어서 해물칼국수 해서 먹었어요^^ 꼬망네 솜씨가??ㅎㅎ 아닙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어요^^ 요즘 외식보다 배달 음식을 많이 찾다 보니 이것저것 자꾸 시켜 먹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 오늘은 비조리로 배달 오는 해물 칼국수!! 지난번에 세 명이서 3인분 시켰다가 넘 많아서 고생(?)해서 오늘은 2인분만 시켰더니~~ㅋㅋ 해물, 야채 안 먹는 아들이 면만 많~이 먹어서 울 딸 짜증~ㅋㅋ 그래도 누나라고 구박하지 않더라고요~ㅎㅎ 근데 양이 적지 않아요~~ 육수가 엄청 많아요~ 해물과 야채도 적지 않고~~ 면은 보통이네요^^ 이렇게 조리방법도 친절하게~~ 그대로 끓여주면 됩니다. 꼬망이네는 깊은 팬에 육수 몽땅 넣고 끓였어요^^ 육수를 끓이고 해물과 야채를 넣..

[행복해지는 비법] 내가 좀 더 들어주자!!

잇님들~~ 오늘은 행복해지는 비법 알려드릴게요~ㅎㅎ FOR*2EST 음악을 재생하고 읽어보세요^^ [경청] 내가 좀 더 들어주자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 줄게"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한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에 그렇게 비칠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입니다. 반대로 세상..

[하나님의 교회 바이블라썸] 깨달음 성경구절 모음 - 감사

한파가 한반도를 꽁꽁 얼려버렸어요ㅜ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방에 머물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2020년에 감사를 많이 하고자 감사 일기까지 쓰며 노력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올 해는 더 열심히 감사를 하려고 해요^^ 성경에도 감사에 대한 말씀이 많죠^^ 하나님의 교회 바이블라썸 깨달음 성경구절 모음 中 감사 시편 100편 4절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에베소서 5장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역대상 29장 13절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요리]달콤함 가득~ 잼 쿠키

아직 방학이 아닌 아들ㅜㅜ 쿠키 만들어 달라고 졸라서~~ 달콤한 잼으로 쿠키 만들었어요^^ 꼬망은 베이킹을 배우지 않았답니다. 그냥 내 맘대로 레시피 보고 만들어요.. 그래서 혹여나 고수님들~~ 보시고 욕하지 마셔요^^ 꼬망처럼 아무렇게나 만드실 잇님들을 위해~~ 레시피 공개해요^^ 재료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2/3ts, 설탕 40g 버터 130g, 달걀 1개, 바닐라오일, 묻힘용 설탕, 쨈 가루류는 체 쳐서 준비해주시고 달걀과 버터는 실온에 미리 꺼내 주세요^^ 실온에 두었던 버터는 거품기로 잘 저어주세요^^ 이렇게 크림화 시켜주시면 돼요^^ 그리고 설탕을 2-3번 나누어 섞어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바닐라오일을 넣고 섞어주고 풀어놓은 달걀을 3번 나누어 넣어가며 섞어준다. 달걀을 넣으면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