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 행복일상 269

[대전 맛집] 산밑할머니 - 보리밥, 묵사발 맛집

11월 첫날부터 꼬망은 대전에 다녀왔어요. 대전 유성구에 갔다가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산밑할머니 식당!!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갔다고 입구에 현수막이 있더라고요^^ㅎ 울 딸이 이 집 진짜 맛집인가 보다고~~ 맛있는 녀석들은 진짜 맛집만 간다고 하는데,,, 꼬망은 TV를 잘 안 봐서;; 보리밥 2인분이랑 묵사발에 공기밥 추가했어요.. 근데 밥양이?? ㅋㅋ 넘 많죠?? 몰랐어요ㅜㅜㅜ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옆에 밥이 하나 더 있다능~~~ 보리밥이랑 묵사발은 8000원 공기밥은 2000원 울 딸이 여기는 공기밥이 왜 2000원이지? 했는데요. 보리밥에 양이~~ㅎㅎ 밥 나온 거 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요게 1인분입니다요~ 탱탱한 묵에 멸치 육수가~~ 셋이서 나눠서 먹었어요^^ 원래는 묵사발에 밥 말아서..

[좋은글] 따뜻한 하루 -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10월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네요. 제법 울긋불긋 단풍도 들고 국화꽃도 활짝 펴 향기를 날리고 억새도 이쁘게 폈어요.. 날씨도 이젠 정말 가을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며 오늘 좋은 글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따뜻한 하루 -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스쳐 가는 일반적인 사물과 사건이지만 그 속에서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발명품과 예술품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심코 보았으나 제임스 와트는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만 했으나 프랭클린은 어둠을 밝힐 전기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새의 비상을 그저 당연한 자연현상으로 보았으나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나뭇잎의 낙하를 허무하게만 보았지만 헨리는 '마지막 잎새'..

[배달의 민족] 찜 맛집 - 해물찜달인 월배점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ㅜㅜ 기온차도 많이 나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탕도 좋지만 꼬망은 찜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찜을 잘 시켜 먹는데요.. 어떤 집은 콩나물이 질기고 어떤 집은 맵기만 하고,,, 맛집 찾기가 어렵더라고요ㅜㅜ 배민에서 열심히 리뷰보고 주문했어요. "해물찜 달인" 왠지 달인이 만든 찜일 것 같죠^^ㅎㅎ 리뷰도 괜찮고 해서 울 아들 먹이려고 대구뽈찜 시켰어요^^ 비주얼 괜찮나요?? 매운 음식 못 먹는 꼬망이랑 아들은 보통 맵기로 주문했는데요. 맛있게 맵더라고요^^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친구가 놀러 왔는데 점심으로 또 찜 시켰어요~ㅋㅋㅋ 왕쭈꾸미찜!! 리뷰 이벤트로 쭈꾸미 한 마리 추가!! 전날 주문했을 땐 콩나물이 조금 아쉬웠는데 어떻게 ..

사랑의 도시락~

비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꼬망은 지난주에 코로나 19 배신 2차 접종을 완료했어요^^ 1차 때는 아무 증상 없이 쉽게 지나갔는데 2차는 힘들어요ㅜㅜ 접종 다음날 내내 몸살로 고생하고 그다음 날부터는 피로감과 어지러움까지,,, 에고,, 어쨌거나 이렇게 한 주가 지나면서 나아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받았던 사랑의 도시락을 오늘에야 자랑(?) 합니다~ㅎㅎ 부녀들에게 주신 사랑의 도시락입니다. 육개장에 잡채에 도라지 오이무침 멸치조림에 샐러드와 소스 식구가 봉사한 땅콩까지~~ㅎㅎ 꼬망이가 열심히 먹었어요^^ 샐러드에 소스를 부어서~~ 넘 맛있더라고요^^ 육개장도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꼬망은 2끼 먹었어요^^ 잡채는 울 아들이 도라지 오이 무침은 꼬망이~ 멸치볶음은 지금도 ..

[좋은글] 따뜻한 하루 - 휴식 없는 38년의 사랑

10월 첫 주말입니다. 날씨는 다시 여름이 오나 싶을 만큼 덥지만~ 머지않아 아름답게 단풍도 들고 바람이 선선한 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죠^^ 오늘은 꼬망이 좋은 글 하나 가져왔어요^^ 따뜻한 하루 - 휴식 없는 38년의 사랑 1970년, 당시 16세 소녀 '에드워드 오바라'는 인슐린 부작용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더니 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에드워드는 의식을 잃기 전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줘요." 엄마는 딸의 손을 꼭 쥐면서 말했습니다. "물론이지,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의사는 에드워드가 6개월을 넘기기 힘들 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고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엄마는 종기나 욕창이 생기지 않도..

'배' 먹어야 하는 이유!!

9월 마지막 날이네요^^ 추석에 들어온 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요.. 오늘 좋은 정보를 찾았어요^^ 배가 불러도 '배'는 먹어야 한다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배불러도 '배' 먹어야 하는 이유 [BY 하이닥] 명절이 되면 과일 선물이 쉴 새 없이 들어온다. 그중 빠지지 않는 과일은 배이다. 농림축산... m.post.naver.com 1. 배의 영양 정보 배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수분 함량이 85~88%에 달하여 열량이 100g에 51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 왠지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 2. 배의 효능 - 변비 및 정장작용이 탁월, 발암성 물질인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의 체외 배출 촉진 - 항암, 항염, 및 항산화 효과 - 기침, 천식 완화 - 성인병 예..

[대구 달서구 맛집] 동서남 식당!! 동태찌개 맛있어요^^

모처럼 친구들이랑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처음 가본 곳이었는 데 성공했어요~ㅎㅎ 동태찌개 잘못하면 비린맛이 나는데 요긴 맛있었어요^^ 점심시간을 살짝 넘겨서 들어가서인지 손님도 없었고~ 네명이 들어가서 3인분 시키고 공기밥 추가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엄마가 차려주신 집밥느낌!! 밑반찬 리필도 된다고 하셨는데 리필 못했어요^^ 찌개로 밥 다 먹었걸랑요~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식당도 깔끔했어요^^ 먹기 전에 생각나서 한컷 다 먹고 잊어버리고 그냥 나와서 내부 모습도 외부 모습도 없어요~ㅋㅋ 집밥 먹고 싶을때 괜찮을 듯요~

[좋은글] 따뜻한 하루 -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재력가의 아버지, 귀족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발레 수업도 받으며 배고픔과는 거리가 먼 유년 시절을 보내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아버지가 투옥되고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쟁은 귀족 집안의 부잣집 딸이었던 소녀를 한순간에 튤립 뿌리로 근근이 끼니를 해결하는 가난한 여자아이로 만들었습니다. 가혹한 전쟁을 겪으며 기적으로 살아남은 이 소녀는 훗날 아주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오드리 헵번'입니다. 오드리 헵번은 이후에 전쟁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아들에게 편지로 남겼는데 다음의 글이 내용 중 일부입니다. 분명 전쟁은 끝났는데 내 인생은 여전히 전쟁 중이었다. 전쟁 후에 먹고살기 위해 안 한 일이 없었단다. 그러다 우연히..

[좋은글] 따뜻한 하루 -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꼬망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보심을 추천요~^^ㅎ 지켜야 할 마음 5가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이지만 살면서 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첫 번째 마음은 모든 것을 믿는 마음인 신심(信心)입니다. 두 번째는 대심(大心)으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며 세 번째는 동심(同心)을 지켜 같은 생각을 가지고 보폭을 맞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무의 마음입니다. 네 번째로는 작은 소리와 가르침에도 귀 기울이고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며 회초리로 자기 발을 때릴 줄 아는 겸손한 마음인 겸심(謙心)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끌보다 칭찬을 먼저 발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작은 이를 큰 사람으로 만드는 칭심(稱心)입니다. 반대로 버려야 할 5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교회 스트리밍] 마음이 편안해지는 새 노래 모음 곡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을 이웃님들을 위해 꼬망이 새 노래 모음곡 가져왔어요.. [하나님의 교회 스트리밍] 마음이 편안해지는 새 노래 모음곡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힘든 일도, 더위도 모두 이겨내요~^^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는 꼬망은 새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듣는 것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해요. 잘 부르지는 못해도~ㅎㅎ (울 아들이 구박해요, 음이 안 맞다고~ㅋㅋ) 마음으로 그려보던 천국 가는 밝은 길을 알려주신 안상홍님, 어머니 하나님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때로는 괴롭고 힘든 길이 있지만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어머니 하나님 의지하여 인내로 천국 길 따릅니다. 영원한 천국 돌아가는 그 영광의 날을 위해 어머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오늘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