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망이의 행복한 일상~~

어제가 2022년 수능 시험일이었죠^^ 모두 시험 잘 보셨죠?? 수험생들도 고생하셨고 부모님들도 고생하셨어요^^ 꼬망이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간식을 준비했어요^^ 저렇게 작은 박스에 빼곡히 채워서~ 사랑의 손편지까지~~ 사랑의 간식이죠^^ 학생부 지도교사님들이 준비하셨는데요.. 정성이 한가득이죠^^ 한 명 한 명 아이들을 생각하며 손편지를 썼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나하나 준비해서 배달했답니다. 사랑으로 채워진 수능 간식받고 수능 잘 보셨겠죠^^ㅎ 모두가 원하는 곳으로 진학하길 소망해봅니다.

울 아들 백신 맞은 날~ㅎㅎ 백신 안 맞는다고 큰소리치던 울 딸도 취업하더니 아들이랑 함께 백신 맞았어요^^ 그래서 몸보신시켜줘야 할 듯해서~ 꼬망네 집 근처 황장군에서 배달시켰어요^^ 배민에 번개 배송이 있어요^^ 배민1 이라고, 한 번에 한집만 배송한다는데 조금 빨라요. 대신 배달료는 3000원ㅜㅜ 그냥 시키면 1000원인데 배민1은 3000원. 하지만!! 배민1 처음 주문 시 4000원 쿠폰이 있어서~~ㅎㅎ 갈비탕 2인분 주문했어요^^ 리뷰 이벤트로 만두 서비스~~ 고기만두였는데 맛있더라고요^^ 꼬망이는 비조리로 주문했어요^^ 사진만 찍고 얼른 냄비에 끓여서 먹었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서 셋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네요^^ 울 아이들 백신으로 고생하진 않겠죠^^

오늘 비가 많이 내렸죠^^ 비오기 전에 단풍구경 다녀왔어요^^ㅎ 모처럼 주왕산으로~~ Go Go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봉 등산하며 11Km 정도 걸었는데요. 부지런히 다니며 주왕산의 가을을 눈에 담았어요^^ㅎ 사진은 몇 장 없어요ㅜㅜ 그래도 가을이 느껴질 듯하여~ㅎㅎ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 사이로~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 좋았어요^^ 풍성한 가을만큼 마음도 넉넉해지는 잇님들 되시길~~

11월 첫날부터 꼬망은 대전에 다녀왔어요. 대전 유성구에 갔다가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산밑할머니 식당!!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갔다고 입구에 현수막이 있더라고요^^ㅎ 울 딸이 이 집 진짜 맛집인가 보다고~~ 맛있는 녀석들은 진짜 맛집만 간다고 하는데,,, 꼬망은 TV를 잘 안 봐서;; 보리밥 2인분이랑 묵사발에 공기밥 추가했어요.. 근데 밥양이?? ㅋㅋ 넘 많죠?? 몰랐어요ㅜㅜㅜ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옆에 밥이 하나 더 있다능~~~ 보리밥이랑 묵사발은 8000원 공기밥은 2000원 울 딸이 여기는 공기밥이 왜 2000원이지? 했는데요. 보리밥에 양이~~ㅎㅎ 밥 나온 거 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요게 1인분입니다요~ 탱탱한 묵에 멸치 육수가~~ 셋이서 나눠서 먹었어요^^ 원래는 묵사발에 밥 말아서..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ㅜㅜ 기온차도 많이 나고요~ 건강 잘 챙기세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엔 탕도 좋지만 꼬망은 찜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저기 찜을 잘 시켜 먹는데요.. 어떤 집은 콩나물이 질기고 어떤 집은 맵기만 하고,,, 맛집 찾기가 어렵더라고요ㅜㅜ 배민에서 열심히 리뷰보고 주문했어요. "해물찜 달인" 왠지 달인이 만든 찜일 것 같죠^^ㅎㅎ 리뷰도 괜찮고 해서 울 아들 먹이려고 대구뽈찜 시켰어요^^ 비주얼 괜찮나요?? 매운 음식 못 먹는 꼬망이랑 아들은 보통 맵기로 주문했는데요. 맛있게 맵더라고요^^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친구가 놀러 왔는데 점심으로 또 찜 시켰어요~ㅋㅋㅋ 왕쭈꾸미찜!! 리뷰 이벤트로 쭈꾸미 한 마리 추가!! 전날 주문했을 땐 콩나물이 조금 아쉬웠는데 어떻게 ..

비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꼬망은 지난주에 코로나 19 배신 2차 접종을 완료했어요^^ 1차 때는 아무 증상 없이 쉽게 지나갔는데 2차는 힘들어요ㅜㅜ 접종 다음날 내내 몸살로 고생하고 그다음 날부터는 피로감과 어지러움까지,,, 에고,, 어쨌거나 이렇게 한 주가 지나면서 나아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받았던 사랑의 도시락을 오늘에야 자랑(?) 합니다~ㅎㅎ 부녀들에게 주신 사랑의 도시락입니다. 육개장에 잡채에 도라지 오이무침 멸치조림에 샐러드와 소스 식구가 봉사한 땅콩까지~~ㅎㅎ 꼬망이가 열심히 먹었어요^^ 샐러드에 소스를 부어서~~ 넘 맛있더라고요^^ 육개장도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꼬망은 2끼 먹었어요^^ 잡채는 울 아들이 도라지 오이 무침은 꼬망이~ 멸치볶음은 지금도 ..

모처럼 친구들이랑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처음 가본 곳이었는 데 성공했어요~ㅎㅎ 동태찌개 잘못하면 비린맛이 나는데 요긴 맛있었어요^^ 점심시간을 살짝 넘겨서 들어가서인지 손님도 없었고~ 네명이 들어가서 3인분 시키고 공기밥 추가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엄마가 차려주신 집밥느낌!! 밑반찬 리필도 된다고 하셨는데 리필 못했어요^^ 찌개로 밥 다 먹었걸랑요~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식당도 깔끔했어요^^ 먹기 전에 생각나서 한컷 다 먹고 잊어버리고 그냥 나와서 내부 모습도 외부 모습도 없어요~ㅋㅋ 집밥 먹고 싶을때 괜찮을 듯요~

울 아들이 방학했어요.. 더운데 점심까지 챙겨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번 주는 특강 듣는다고 학교 간데요~ㅎㅎ 학교에서 급식한다고 해서 밥 먹고 오겠거니 했었는데 어머!! 웬일이야~~~ 도시락을 들고 왔어요^^ 간식도 들고 오고~~ㅋㅋㅋ 본 도시락인데요.. 구성이 괜찮죠?? 울 아들 식었다고 얼른 먹어야 한다는데 언제 이런 도시락 구경하나 싶어서 얼른 사진부터~~ㅋㅋ 오른쪽에 곁들여지는 밑반찬은 거의 똑같아요. 매인 메뉴가 달라지는 듯요~~ 돈까스가 제법 많죠^^ 밥 옆에는 야채랑 버섯을 섞은 겨자 냉채인 듯~~ 겨자의 톡 쏘는 맛이 제법이더라고요^^ 꼬망이 기대할만하죠??ㅎㅎ 동그랗게 계란도 오려주고~ 옆에 계란 말이 있는데~~ㅋㅋ 닭볶음인 듯~ 마늘이랑 볶았더라고요.. 울 아들은 오른쪽 밑반찬은..

6월 초순인데 꼬망이 사는 대구는 벌써 30도가 넘었어요ㅜㅜ 때 이른 더위가 몸에 적응이 안돼요;; 배는 고픈데 밥은 먹기 싫고~~ 그래서 오늘은 꼬망이 간편식으로~ 음... 다이어트식이라 해야 할까요?? 통밀 식빵이 있어서 마늘 버터 발라 구워줬어요. 먹다가 심심한 거 같아서 치즈도 한 장 올려서 먹었네요^^ 냉장고 털어서 피망이랑 양배추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주고~ 새싹 야채는 크리미랑, 오이랑~ 옆에는 콩물이예요^^ 통깨 살짝 갈아서 얹어 줬더니~ㅎㅎ 간편하게 먹기 좋았어요^^ 잇님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6월 첫날이네요^^ 잇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더워지는 날씨만큼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은 모처럼 동네 나들이 나섰다가 자그마한 동네 카페를 발견!! 했어요~ㅎ 대구 상인동 천사 커피!! '1004 커피'인데요. 가격은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듯~ㅎㅎ 동네 주택가에 있는 카페라서 가운데 벽도 있고 테이블도 5개 정도 있어요. 그래도 동네 이웃들이 자주 찾는 듯~ 카운터 맞은편 모습인데요. 가운데 벽이~~ㅎㅎ 편안하게 수다 떨고 싶을 때~ 괜찮을 듯~ 동네라 더 정다운 곳인 듯했어요~~ㅎㅎ 6월에도 행복하시고~ 꼬망이네 자주 찾아주세요^^